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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본상식

중동지역 분쟁영향 유류세 인하 기간 연장

by mccutterscarinfo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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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유류세 인하 기간을 2개월 연장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란-이스라엘 갈등등 중동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국제 유가 가격이 치솟자 이를 대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류세 인하 기간 6개월 연장: 중동지역 분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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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4월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긴급 경제 현안 회의 결과, 유류세 인하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올 상반기인 6월까지는 유류세 인하가 적용될 전망 입니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인 6월까지 이휘발유 25%. 경유·LPG는 37%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어 리터당 휘발유는  205원, 경유는 212원, LPG 부탄은 73원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서민경제 안정등을 위해 도입된 한시적 인하 조치는 코로나 19 가 급증하던 2021년 11월 처음 도입 되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19 대응 상황과 중동지역 정세등의 이유로 총 8차례 연장되어 올 4월까지 휘발유는 25%. 경유·LPG는 37%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당초 올 4월 종료를 앞두었던 유류세 인하조치는 이란의 이스라엘 침공등 불안정한 중동정세를 감안하여 올 6월까지로 2개월 더 연장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13일(한국시간) 이란은 자국 주재 시리아 영사관 침공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본토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이란이 이번 분쟁에 참여하면서 국제 유가 가격도 급등하는 모양새 입니다.이란은 세계에서 세번째 산유국이자 국제 유가를 결정하는 OPEC의 주요 회원 국이기 때문에 만일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 지역이나 이란 정부에서 운영중인 석유정제 시설등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경우 국제유가는 베럴당 최고 130달러 까지 치솟을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류세인하

이에 따라 정부는 서민 경제와 물가 안정이라는 유류세 인하 조치의 취지를 고려하여 유류세 인하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여 올 6월까지 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유가를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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